쉬운 저축방법 4가지

1) 작심삼일 저축법
: 일주일에 딱 3일만 저축을 하면된다. 월요일에는 1만원 화요일에는 2만원, 수요일에는 3만원을 저축하면 끝이다. 목~일요일은 쉬고 다시 월요일부터 1만원을 저금하는 거다 끈기 있게 지속하기 힘들다면 딱 3일만 해보자. 이렇게 1주일에 3일동안 6만 원을 계속 저금하면 1년 52주 동안 무려 300만원이 넘게 모인다. 작심삼일 저축을 3년간 계속하면 1,000만 원에 가까운 목돈을 모을 수 있다.

2) 52주 챌린지
: 1년을 52주로 나눈 후 1주차에는 1,000원, 2주차에는 2,000원 3주차에는 3,000원을 저금하는 방법이다. 어느 요일이든 상관 없이 무조건 1주일에 딱 하루만, 지난주보다 1,000원씩 늘려 저금하면 된다. 이런 방식이면 1년동안 13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을 수 있다. 그야말로 1,000원의 기적이 아닐 수 없다.

3) 1,000원 저축법
: 달력과 함께 저금하는 방식이다. 1일에는 1,000원, 2일에는 2,000원 3일에는 3,000원을 저금하면 되는데, 이런 식으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3만원을 저금하는 것이다. 새로운달이 시작되면 다시 1,000원부터 저금하면 된다. 간혹 저축하는 날짜를 놓친다 해도 달력만 보면 된다. '해당 날짜 * 1000원' 만 계산하면 놓친 저금도 쉽게 채워 넣을 수 있다. 이렇게 한 달간 저금을 하면 496,000원, 1년이면 5,738,000원이 모인다. 2년이면 1,000만원이 된다.

4) 푼돈 통장 만들기

: '푼돈 통장'은 말 그대로 아주 사소하게 생기는 푼돈을 모아두는 것이다. 1년 만기인 자유적립 적금통장을 개설한 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푼돈을 넣어두면 된다. 가령 체크카드 환급금이나 중고 제품을 팔고 생긴 수입, 서랍속에 찾은 동전 등 다양하게 생긴 자투리 돈을 저축하는 것이다. 


* 참고 우리은행 재테크(짠테크) 적립 플랜


■ '국민행복카드' 란?
'국민행복카드'는 다양한 국가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입니다.

국가 바우처는 국가가 복지 대상자에게 정해진 이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주는 것이 핵심 개념이고, 현금, 서비스,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로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국가 바우처 사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용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카드사별 자격 심사를 거쳐 발급되고,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의 계좌가 있는 사람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국민행복카드' 혜택
1) 건강보험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관리부터 순산까지 진료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임산부 또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피부양자입니다. 임신 1회당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90만원을 지원하며, 카드 수령 후 분만예정일 다음 날부터 6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2) 청소년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는 청소년산모들의 임신, 출산 의료비도 지원합니다.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산모들 중 임신·출산 의료비를 신청하게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산모들에게는 120만원 이하의 의료비를 지원해준답니다. ‘국민행복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을 이용한 온라인접수를 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하여 임신부가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초음파 검사 등)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3)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지저귀와 조제분유는 지원은 아기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됩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 100%) 이하 저소득층 영아(0~12개월) 가구입니다. 영아 출행 후 만 1세 미안 영아(0~12개월)부모에게 최대 12개월동안 기저귀, 조제분유 값을 지원해 줍니다. 기저귀는 월 64,000원 기저귀와 조제분유는 월 150,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서 신청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

4) 에너지 바우처 지원
'국민행복카드'로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에 대한 부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위소득 40% 이하)로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를 포함 가구 등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는 83,000원, 2인 가구는 104,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16,000원을 지원해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한 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사회서비스사업

사회서비스사업 8종 중 임산부와 아기에게 관련된 지원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 가정에 출산일부터 60일까지 산후조리 가정방문서비스 이용권 지급하는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단태아 기준으로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을 해줍니다.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장애인활동지원은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 관련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카드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URL을 참고 하세요.(네이버 검색 결과)

http://card.search.naver.com/card.naver?where=service&query=%EA%B5%AD%EB%AF%BC%ED%96%89%EB%B3%B5%EC%B9%B4%EB%93%9C&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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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보험 내역 확인  (0) 2017.06.30

■ 은행별 금리 비교, 간단하게 하는 법


예금이나 적금을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은 금리이고, 한푼이라도 더 이자수익을 올리기 위하여 은행별 금리 비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월급쟁이들은 평일에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을 내어 은행 여러곳을 방문한 후 수집한 자료로 금리 비교를 해 본다는 것이 현실 적으로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해서 은행별 금리 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정리해 봅니다.


1) 금융 상품 한눈에 (http://finlife.fss.or.kr/)

2016년 1월부터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 통합 비교 공시 사이트인 '금융 상품 한눈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다 손쉽게 은행별 금리 비교 뿐만아니라, 펀드/대출/연금/보험 등을 비교해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의 특성상 금리 등 거래 조건이 수시로 변경되므로, 해당 사이트에 지연 공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부분 감안하셔서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시중은행 금리비교 : 전국은행연합회(http://www.kfb.or.kr/)


3) 저축은행 금리비교 : 저축은행중앙회(http://www.kf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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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가입한 보험 내역 확인

보험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 사고를 겪을 때 큰 힘이 되므로, 젊을 때 부터 여러개의 보험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 가입의 현실은 다들 공감 하시겠지만, 지인들의 부탁이나 부모님의 요청으로 확인 절차도 정확히 하지 못하고 가입하여 중복되거나 정작 필요한 보장은 없는 경우도 있고, 수입에 비해 과하게 보험비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삶의 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내가 가입한 보험이 뭐가 있는지 정리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와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에서 내가 가입한 보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정리해 봅니다.


- 생명보험협회 사이트 방문 후 보험 가입 내역 확인


- 상세한 방법은 보험 가입 조회 안내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생존자 보험 가입 조회를 진행 할 것이므로 해당 부분 설명만 캡쳐 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인터넷을 통한 신청은 1~5 영업일 소요 된다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저는 신청 후 1일 정도 후에 확인 가능 하였습니다.



- 생존자 보험 가입 조회 > 인터넷 신청 (공인인증서, 아이핀 휴대폰 인증 선택)



- 신청 후 조회가 완료되면 생존자 보험 가입 조회 > 인터넷 신청 결과 확인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물론 신청시 사용한 인증 방법으로 다시 인증 하셔야 겠죠?)



■ 보험 용어 간단 정리

- 보험계약자 : 계약 이후부터 보험료를 납입하는 계약 당사자

- 수익자 :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할 때 보험금을 청구하고 받을 수 있는 사람

- 피보험자 : 보험사고의 대상이 되는 사람

- 갱신 : 일정 시점에 보험료가 올라가는 상품

- 비갱신 : 시간이 지나도 보험료에 변동이 없는 상품

- 무배당 : 이익 분개가 없는 것.

- 유배당 :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에게 이익의 일정부분을 나눠주는 것

- 납입기간 : 보험료를 납부하는 기간

- 보험기간 : 보험계약에 따라 보장을 받는 기간

- 만기환급금 : 보험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아무런 보험사고가 없을 경우, 납부한 보험료 중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일정 금액

- 환급금 : 보험계약을 해약했을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

- 보장성 보험 : 아프거나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에 대비해서 드는 상품

- 실손보험 :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가 실제 입은 손해만큼을 보장해주는 보험

- 정액보험 :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약속했던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보험

- 비례보상 : 보험계약의 목적이 같거나 같은 보험사고에 관해서는 실손보험을 여러 개 가입했더라도 실제로 손해 입은 금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보험금이 나누어서 지급됨

- 고지의무 : 보험가입자에게 계약 의무사항을 반드시 알릴 보험사 혹은 보험설계사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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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되는 7가지 습관


1.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시작한다.

조리방법을 잘 몰라 한 과정 끝내고 요리책보고, 또 한 과정 끝내고 요리책보고 하다가는 시간이 두배로 걸릴 뿐 아니라 음식맛도 제대로 낼 수 없어요. 만드는 과정이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조리법을 완전히 알고 시작해야 막힘없이 요리할 수 있어요. 완전히 습득이 안되면 중요한 포인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적어놓는 것도 좋아요.


2. 소매를 걷고 손을 씻으세요.

옷에 양념이라도 묻을까봐 신경 쓰다 보면 요리에 집중할 수 없어요. 긴 소매는 걷고 앞치마를 입으세요. 손은 온갖재료를 만지는 만큼 비누로 씻고 시작하세요. 되도록 향이 없는 비누를 쓰고, 로션을 발라서도 안돼요.


3. 필요한 도구를 꺼내놓으세요.

냄비나 팬은 재료의 양에 맞는 크기를 준비하고, 조리도구들은 미리 꺼내서 가지런히 놓아두고 바로 쓸 수 있게 하세요. 조리하는 중간에 도구를 찾다가 뒤집거나 건지는 등의 타이밍을 놓치면 음식 맛이 떨어질 수 있어요.


4. 재료를 미리 손질하세요.

웬만한 재료는 미리 손질해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아요. 손질한 재료는 한눈에 보이게 꺼내놓는 것이 편하지만, 생선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재료는 바로 꺼내 쓸 수 있게 준비해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5. 비슷한 일은 모아서 하세요.

여러 요리를 한꺼번에 할 때 비슷한 일을 모아서 하면 쉬어요. 재료를 씻을 때 한꺼번에 씻고, 썰 때 모두 썰어 요리별로 나눠놓아요. 같은 재료가 여기저기 들어가면 필요한 만큼씩 나눠놓고, 준비가 끝나면 다 같이 가열대로 옮겨가요.


6. 사이사이의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세요.

식사 준비를 할 때 보통은 2-3개의 요리를 동시에 해야 할 경우가 많아요. 이때 하나가 끝나고 난 후 다른 하나의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끓이고 익히는 사이사이의 시간을 이용해 맞물려 돌아가게 하세요. 국이 끓는 동안 나물을 무치고, 구이가 익는 동안 국의 간을 보는 식으로 하면 훨씬 효율적이에요.


7. 바로바로 정리하세요.

요리 잘하는 사람은 완성과 동시에 부엌 정리도 끝난답니다. 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쓰고, 볼이나 체 같은 조리 도구도 다 쓰고 나면 바로 씻어서 제자리에 둡니다. 이렇게 틈틈이 정리하면 복잡하지도 않고 시간도 절약돼요.



※ 참고 및 인용

- 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금융 가이드


금감원에서는 맞벌이 부부에게 유용한 금융실용정보 5가지를 안내하였습니다. 보험료 할인혜택은 물론 소득공제 해택까지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금융 꿀팁을 정리해 봅니다.


- 거래를 일원화하고 거래실적 합산 요청

 은행들은 고객의 예금, 외환, 카드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거래실적은 부부간 합산이 가능하며, 우대혜택은 거래실적을 합산한 부부 모두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부부가 같은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택하고 은행에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는 것이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우대혜택을 받는데 유리합니다. 부부 거래실적합산은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을 구비하여 주거래은행을 방문한 후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면 됩니다.


- 부부 동시 가입으로 보험료 할인

일부 보험회사는 부부가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 등 특정 보험상품에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보혐료의 1~10%를 할인해 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과 배우자가 동일한 종류의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가급적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하고 부부가입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소득공제 혜택 유리한 배우자 카드집중 사용

 카드 소득공제는 기본적으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연소득의 25%를 초과하여야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연소득과 카드결제금액은 부부간 합산되지 않고 각각 산정됩니다. 즉 남편이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남편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남편 소득의 25%를 넘어야 하고, 아내가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아내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아내 소득의 25%를 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소득공제 문턱(연소득 25%)을 넘기 위해 배우자중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연봉 차이가 큰 맞벌이부부는 소득세율 적용구간이 달라 소득이 많은 배우자의 카드를 집중 이용하는 것이 소득공제금액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맞벌이부부의 경우 남편과 아내의 소득금액과 예상카드결제금액 등을 고려한 연말 소득공제 혜택(환급금)을 잘 따져보고 부부가 사용할 카드를 선택한 후 그 카드를 집중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부 카드포인트 합산 사용

 카드 포인트는 카드이용자 본인의 것과 배우자의 것을 합산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부부의 포인트를 합산하기 위해서는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ARS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포인트의 양도는 동일한 카드사의 포인트에 대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포인트 합산활용 등을 위해서는 평소에 부부가 같은 카드회사가 발급한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금저축은 소득이 적은 배우자 명의로 우선 납입

 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여 연간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율은 총 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을 초과하면 13.2%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 16.5%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 중 총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우선적으로 세액공제한도금액까지 연금저축에 납입하는 것이 세금혜택을 받는 데 유리합니다. 반면, 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가입자가 400만원을 납입하면 66만원(400만원 x 16.5%)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즉, 아래 예시된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똑같이 부부합산 500만원을 연금저축에 납입하더라도 소득이 적은 사람 명의로 세액공제한도금액인 400만원을 납입하게 되면 9만 9천원의 세액공제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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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相見禮) 체크사항


결혼 준비의 시작이자, 가장 긴장 되는 순간의 시작은 상견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예기간 중에 부모님을 만나 뵙거나, 가깝게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양가 부모님이 직접 만나게 되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모든 순간이 신경 쓰이고 긴장되는 시간의 연속인 자리 입니다.


의전 까지는 아니지만, 부드러운 상견례 진행을 위해 정의를 명확하게 하자는 의미로, 상견례의 사전적인 의미 부터 확인해 보았습니다.


예비 신랑・신부가 양가 부모를 모시고 혼인승낙을 받고, 혼인절차를 의논하기 위해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61413&cid=58728&categoryId=58728


사전적인 의미는 기존에 알고 있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무섭다는 공식적인 자리라는 단어 즉, 양가 부모님이 자식의 배우자감이 어떻게 자랐는지, 가정환경은 어떤지 등의 여러 부분들이 짧은시간이지만 모두 체크 되는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예신과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상견례 진행을 위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지만 첫번째는 시간과 장소 인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이고, 자리의 분위기가 대화의 질을 향상시키므로, 시간과 장소를 최대한 고려하여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시간과 장소 

- 참고 : 체크 리스트

▶ 상견례 날짜는 적어도 2-3주 전에 양쪽 집안의 스케줄을 고려하여 정하고 평일 저녁 보다는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점심으로 선택


▶ 상견례 장소는 교통의 편의성, 시간 등을 고려하여 양쪽 집안의 중간 지점으로 선택


▶ 대화에 불편함이 없는 장소여야 하며, 음식도 맛도 떨어지지 않는 곳으로 선택


저의 경우에는 날짜를 정하고 장소를 정하였습니다. 장소에 대해 예신과 많이 고민하던 중 어머니가 추천한 호텔 농심 내당으로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도 중간 지점이고, 검색 해보니 많은 분들이 상견례 장소로 이용 하시는 것 같고 음식 평도 나쁘지 않아 큰 고민 없이 선택 하였습니다.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도 있을 것 같아, 소개 하겠습니다. 

아래 이용 안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고 좌석 타입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셔서 원하시는 자리를 선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평소에 잘 입지 않은 옷차림의 불편함도 고려하여 룸 입식 테이블로 예약 하였습니다.


- 호텔 농심 : 내당(한식)


- 위치

     






메뉴는 주중 메뉴, 주말 메뉴, 상견례 메뉴가 있는것 같습니다. 메뉴는 아래의 참고 URL을 접속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상견례를 많이 하는 장소라 그런 것인지, 상견례 메뉴가 따로 있다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견례시 메뉴 선택의 고민을 덜하게 하고 호불호가 없는 음식으로 별도 코스를 구성한 상품 같아 보입니다.

저도 예신과 논의하여 상견례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음식 맛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해당 메뉴는 이미지로 첨부 합니다. 정확하게 모든 음식이 기억나지는 않치만, 계절별로 메뉴 구성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이미지는 글을 쓴 시점의 내당 웹사이트에서 상견례 메뉴 캡쳐한 것 입니다)




* 참고 : http://www.hotelnongshim.com/html/05_dining/dining_02.php


2) 옷차림과 메이크업

상견례 자리이니,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 알아서 자리에 맞는 옷을 선택 하시겠죠?. (파격적인 경우 부모님의 불꽃 등짝 스매싱 주의!!!)  

저와 예신도 화려하진 않치만 깔끔한 이미지로 연출(?) 하였습니다. (저는 깔끔한 이미지를 위하여 평소에 입지도 않는 신상 수트를 구매 하였습니다.^^)


 - 참고 : 체크 리스트

▶ 신부 : 개성을 강조하는 겁 보단 순수하고 깨끗하며 단정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하며 모던한 원피스나 투피스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


▶ 신랑 :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정장을 선택하고 면도나 손톱도 신경써야 함.


- 참고 : 남성 옷차림의 예) 

*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love03105/61609


3) 대화 or 팁

양가 부모님이 대화하시는데 경청 하면 되지 무슨 팁이 필요 하겠습니까? (어르신들은 경험을 통해 이미 다 알고 있으십니다.!!!)

질문엔 대답, 칭찬에는 겸손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TIP

▶ 상견례 자리 선정시 양쪽 중간에 아버님들이 앉으시고 순차적으로 어머님 예비 신랑 신부 그리고 나이 순으로 앉는다.

예) (예비 신랑 또는 신부)(아버지)(어머니)(형제)


▶ 식사 비용은 예비 신랑이 식사 중간에  눈치 껏 조용히 나가서 미리 결제하여 식사 후 어색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한다. 


▶ 상견례가 끝난 후 멀리서 오신 가족을 먼저 배웅한뒤 가까운 집안의 가족들이 나가는 것이 예의.


▶ 양가 부모님께 서로 안부 인사 드리기.


저도 여러 체크리스트의 도움으로 상견례를 무사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참고 및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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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가이드  (0) 2017.05.23

웨딩 가이드


결혼을 결정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예신과 손잡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생각이 드는 건, 결혼에 관련된 지식이 없으니 "뭔가 정리된 가이드를 보면서 상황에 맞게 준비를 하고 싶다." 였습니다. 


결혼 당사자 모두가 직장을 다니는 경우에는 더욱더 시간이 부족하니,, 짧은 시간 안에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야 하므로 더욱 심적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둘이 아닌 모든 사람을 고려해야 하는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을 인지 하는 순간부터 정말 알아야 하는 것이 많고, 난 정말 아는게 없구나 하는 자괴감(?) 마져 들기도 합니다. (모르니까, 열공 모드 돌입!!!) 


예신과 결혼 박람회도 다녀보고 여러 지인들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였지만, 각자 준비한 방식이 모두 다르고, 웨딩 매니저 또한 본인의 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결혼을 management 해주는 사람이 아닌, 서비스를 파는 영업 사원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 당사자들 간에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면서 하나씩 결정해 나가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결혼에서 주요한 부분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우리 취향에 맞는 웨딩 매니저를 만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 부분 인 것 같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다" 라는 말에 정확히 부합되는것 같습니다. 


일정별로 준비해야 될 기본적인 내용들이 잘 정리 되어 있어 저도 많이 참고한 웨딩 일자별 체크리스트 이미지 하나 첨부 합니다.

어딜 가던 예신에게는 웨딩수첩 이런거 잘 챙겨 주시는데, 예랑에게는 잘 안주시더라구요.. 뭐라 하는 건 아닙니다. 


결혼은 신부 위주로 가는게 진리죠!!!




※ 두서없이 수집한 자료 중에 있는 이미지라 출처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출처를 알려 주시면 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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